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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스님, 文대통령 격려…국립공원 문제 등 불교계 현안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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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27 09:30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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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원행스님이 7월26일 청와대 초청으로 열린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총무원장 원행스님이 7월26일 청와대 초청으로 열린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 초청 불교 지도자 오찬서
문 대통령에게 격려 인사 전하며
평화 번영 100일 축원 기도 언급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통합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726) 청와대 초청으로 열린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이날 청와대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사회 갈등을 풀 수 있는 지혜를 구하기 위해 불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원장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론을 모으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라며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에 마음과 귀를 열고 국론통합을 통해 위기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이 높아 귀한 것이 아니라 산에 나무가 있어 귀하다(山高故不貴以有樹爲貴)”는 통도사 구하스님 선시를 언급하며 국민이 있기에 대통령이 있다. 국민을 믿고 의지하며 담대하게 국론극복을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격려와 지지의 말도 잊지 않고 건넸다. 총무원장 스님은 작금의 일본이 불분명한 이유를 내세워 수출 규제를 한 것에 대해 국민들은 큰 우려를 하고 있다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더 큰 환란도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국민을 믿고 당당하면서도 담대한 결정으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내실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81일부터 종파를 초월해 전국 1만 여 개 모든 사찰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축원을 100일 동안 올리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전 인사말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앉아서 하시라”며 자리를 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전 인사말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앉아서 하시라”며 자리를 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7월26일 청와대 초청으로 열린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인사말하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사진=청와대 제공.총무원장 원행스님이 7월26일 청와대 초청으로 열린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인사말하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사진=청와대 제공.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통합에 대한 불교계 지지를 언급했다.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통합에 대한 불교계 지지를 언급했다.
스님들께 합장반배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스님들께 합장반배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총무원장 스님에게 “제일 큰 어려움은 국민통합”이라며 “생각의 차이가 있고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는 함께 마음이 모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잘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정부 정책과 관련한 불교계 현안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은 문 대통령에게 국가에 의해 지정된 전통사찰이 자연공원법, 개발제한구역법, 건축법 등 10여 개가 넘는 각종 법령으로 이중삼중 규제를 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불교와 관련한 국가법령 제개정에 적극적 관심을 보여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총무원장 스님은 "문화재관람료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국민들이 국립공원은 물론 전통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향유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호국 불교와 관련해서도 정부 차원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스님들은 임진왜란 때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승병 800여 명 유해가 모셔진 ‘금산 칠백의총’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며 순국한 스님들에 대한 예우나 추모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해당 사안을 비롯해 문화재구역 입장료, 10.27법난 등에 공감과 이해를 표하며 해당 부처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의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찬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총무부장 금곡스님,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조계종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조계종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육문스님 등 13명 불교계 인사가 참석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문재인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 218일 청와대 초청으로 열린 7대 종단 지도자 오찬 후 5달 만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7월26일 청와대 초청으로 열린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총무원장 원행스님(사진 왼쪽),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원경스님과 인사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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