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보낸 추석 연휴…'마음의 고향서 안식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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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3-10 14:56 조회5,916회 댓글0건본문
추석 연휴에 남들 처럼 고향을 찾지 않고 산으로 올라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찰 체험을 해보는 템플 스테이 참가자들인데요, 몸과 마음을 비우는 현장, 대전총국 박종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스님의 목탁소리가 울려 퍼지고, 만물을 깨우는 법고의 두드림이 아침을 엽니다.
사찰체험에는 가족과 친구 등 전국에서 4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찰 체험을 해보는 템플 스테이 참가자들인데요, 몸과 마음을 비우는 현장, 대전총국 박종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스님의 목탁소리가 울려 퍼지고, 만물을 깨우는 법고의 두드림이 아침을 엽니다.
사찰체험에는 가족과 친구 등 전국에서 4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찰체험 참가자들은 먼저 108배를 시작으로 자신의 무거운 마음을 비웠습니다.
처음 해보는 108배에 무릎은 시리고, 힘이 들지만 걱정과 괴로움을 하나하나 벗겨냅니다,
체험의 마지막은 숲 속 산길 걷기. 신선한 공기와 그림 같은 풍경에 위로를 받습니다.
송편을 빚고 차례를 지내며 명절의 즐거움도 나눕니다.
낮에는 숲 속에서, 밤에는 달빛 가득한 도량을 거닐며 안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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