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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 신록의 선율에 빠지다‘제11회 신록축제·산사음악회’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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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03 09:44 조회2,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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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신록축제와 산사음악회’가 7일 오전 9시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에서 신록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의 소원목 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 = 공주 마곡사 제공]






















어느 덧 이른 무더위가 각자 심신을 지치게 할 만큼, 봄의 끝자락에서 와 닿는 신록의 싱그러움에 지친 심신을 달래 보는 축제인 ‘제11회 신록축제와 산사음악회’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에서 신록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신록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상설로 운영되며 ▲마곡사 숲으로 ▲소원목 만들기 ▲짚공예 ▲신록의 차 ▲천연염색 ▲봄꽃액세서리 만들기 ▲네일아트 ▲캐리커쳐 ▲컵등만들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곡사 숲으로’는 백범 김구 명상길과 태화산의 총 3㎞에 이르는 코스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숲해설가를 통한 재미있는 마곡사 유래 및 설화, 자연에 대한 이야기 등도 곁들어져 지역 문화 역사와 자연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극락교에 수놓은 연등 구조물에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묶는 ‘소원목 만들기’, 신록의 깊은 향이 담긴 차를 마시며 신록과 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록의 차’는 관람객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천연염색으로 자신만의 손수건 등을 만들어 보는 ‘천연염색’, 봄꽃으로 휴대전화 고리, 열쇠 고리, 목걸이를 만들어 신록을 간직할 수 있는 ‘봄꽃액세서리 만들기’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익선의 진행으로 오후 7시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프랑스·중국 등 해외 초청공연, 평창올림픽 개최 전국 홍보를 하고 있는 타악그룹 ‘태극’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국악신동’ 송소희, 록커 박완규, ‘소울국모’ BMK, ‘슬기둥과 스님들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국악가요를 처음으로 공연한 도신스님,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받은 오병길이 출연해 산사의 낙(樂)을 선사한다.
원경 주지스님(신록축제추진위원장)은 “고즈넉한 태화산 신록의 마곡사 향 내음과 아름다운 선율을 벗하면 모든 시름을 덜어 놓고 행복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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