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영산전 천불 이운 대법회’ 열어 (4/27 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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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4-29 13:24 조회2,417회 댓글0건본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천불의 미소! 천년의 나들이!’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마곡사 ‘영산전 천불 이운 대법회’가 엄숙하면서도 위엄 있게 마무리됐다.
마곡사(주지 원경스님)는 지난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불교신자,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영산전 천불 이운 대법회’를 열었다.
진도 여객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대법회에서 원경 주지스님은 “진도 여객선 사고로 온 국민이 비통함을 힘들어 하는 이때 이 자리에 함께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부대중의 원력과 지극 정성이 한데 모여 이운 대법회가 마련됐다. 지역민과 불제자들의 자성을 깨우치는 인과의 자리이자 역사문화의 감동이 전달될 법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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