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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어린이공간 ‘행복무지개’ 개원(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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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10 15:54 조회3,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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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법인 조계종 마곡(대표이사 원혜 스님)이 충남지역 최초 어린이를 위한 행복공간 장난감도서관·북카페를 운영한다.

복지법인 조계종 마곡(대표이사 원혜 스님)이 충남지역 최초 어린이를 위한 행복공간 장난감도서관·북카페를 운영한다.

마곡은 11월9일 충남 아산시청 인근에 위치한 ‘행복무지개 장남감도서관&북카페’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마곡 대표이사 원혜 스님, 종회의원 초격, 원경 스님을 비롯해 복기왕 아산시장, 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지역 보육시설장 및 복지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복무지개의 발전을 축원했다.

지상 2층 426.65㎡(130평)로 구성된 행복무지개는 어린이들에게 장난감과 도서 등을 대여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1층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북카페가 운영되며, 2층은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직접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별도의 프로그램실을 통해 장난감놀이를 통한 심리치료 등 다양한 특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장난감도서관에 비치된 장난감과 교구는 현재 300여점에 달하며 어린이들의 호응도와 교육적인 효과를 고려해 장난감 및 교구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마곡은 금번 장난감도서관 개관으로 아산지역 10세 미만 어린이 4만여명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건강한 가정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시에는 어린이집 478개소에서 1만5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어 평일 주간에는 주로 어린이집 단위의 방문과 주말에는 맞벌이 부부가정의 개별이용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혜 스님은 “행복무지개는 세심사 주지 지성 스님의 건물 보시와 6교구 대중의 복지 원력,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사됐다”며 “장난감도서관과 북카페 개원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스님은 이어 “장난감도서관과 북카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성세대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행복무지개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곳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행복무지개는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041)534-6223~4

대전·충남지사=이장권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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