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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0-20 08:14 조회3,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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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입력 2012.10.18 03:20 / 수정 2012.10.18 03:20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걷기 여행

마곡사 솔바람길은 솔잎이 깔린 푹신한 산책로를 자랑한다. 경사도 완만해 걷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가을은 역시 아웃도어 활동의 계절이다. 아름다운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들은 보기만해도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준다. 최근에는 다양한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다. 등산은 육체적으로 많은 힘을 쏟아야 하지만 걷기는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수 있다. 걷기 전문 여행사 블루라이프(www.hibluelife.com)가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고 원점회귀가 가능한 걷기 좋은 길을 소개 한다.

◆충남 공주의 마곡사 솔바람길 백범명상로=불교 성지로 알려진 마곡사는 신라 때 고찰이다. 백범 김구 선생의 젊은 시절 인연이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곡사 진입로에서 경내로 가기 전 왼편 백련암 가는 길로 올라가면 자연소나무휴양림이란 이름답게 빽빽한 소나무 숲 속 길이 이어진다. 간간이 경사도가 급한 곳을 제외하곤 솔잎 깔린 푹신한 산책로다. 불교 연수원을 지나 마곡사 경내로 들어가며 삭발바위, 향나무, 누운 소나무 등 백범 김구 선생의 추억이 서린 곳을 돌아볼 수 있다. 걷는 시간 4시간.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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