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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원일의 여시아문(如是我聞)_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특집 공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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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20 08:47 조회1,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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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국악방송(사장 송혜진) ‘원일의 여시아문(如是我聞)_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특집 공개방송 ’觀音. 관음, 소리를 보다‘가 12월 1일 오후 3시 공주시에 위치한 천년고찰 마곡사 관음전에서 열린다.

전방위 아티스트이자 디렉터인 원일이 진행하는 ‘여시아문(如是我聞)_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는 현대음악, 실험음악, 대중음악, 재즈 등 장르를 망라하며 경계에서 태어난 음악, 선호되지 않지만 사유의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음악과 소리를 담아내는 음악전문 프로그램이다. 획일화된 한국의 음악문화와 청취환경 속에서 음악적 다양성을 지향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관음, 소리를 보다’는 ‘소리’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된 공개방송으로 ‘소리’를 통한 내밀한 경험과 음악을 자유롭게 나눠보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국내외 프리뮤직의 영역을 확장시킨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강태환, 정가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음악언어로 구현하는 전위적 가객 강권순, 부처님의 가르침을 소리로 전하는 조계종 어산작법학교장 법안스님이 출연하여 소리에서 발화된 다양한 일상과 생각,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주 태화산에 위치한 마곡사는 신라시대 고승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640년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천년고찰이다. 유구한 역사와 완전성, 중요도 등을 인정받아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 7곳 중 한 곳으로 등재된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이다. 이번 공개방송은 그 마곡사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청취자,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동시에 ‘관음’의 불교적 의미를 일상으로 확장하고 음악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사전신청에 한하여 관람할 수 있다. 진행자 원일은 연극 ‘오구’ ‘레이디 맥베스’, 영화 ‘강원도의 힘’ ‘꽃잎’ ‘이재수의 난’ 등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1996, 1999, 2000, 2008년 대종상 영화음악상을 수상했다.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화엄음악제 총감독,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역임한 전방위 아티스트이자 디렉터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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