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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생전예수재 회향법회(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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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19 15:11 조회2,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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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주지 원경)는 지난 15일 생전예수재 회향법회를 봉행하면서 6년여 만에 마곡사 괘불탱을 법당 밖에 걸었다.

생전예수(미리 닦음)재는 윤달이 드는 해에 사람들이 불전에 공양을 올려 자신이 살아 생전 지은 모든 업장을 참회하며 씻어 버리고, 사후에는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불가의 고유의식으로 마지막 날 괘불탱이 법당 밖에 걸린다.

마곡사는 이날 49일 동안 생전예수재 기도를 하고, 충주 석종사 혜국스님을 초청해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괘불'이란 야외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열 때 사용하던 대형 불화를 말하며, 마곡사 석가모니불괘불탱은 보물 제1260호로 조선 후기인 1687년(숙종13)의 작품이다.

마곡사 괘불은 삼베 바탕에 채색된 불화로 크기는 세로 10.79m, 가로 7.6m이며, 보살과 천부, 사천왕, 팔부중을 비롯하여 35인에 달하는 인물이 묘사되어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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