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본ㆍ말사는 20여개 사찰 신도 1,500여 명과 함께 정월 합동 방생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22일 김제 금산사 금평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합동 방생법회는 생명나눔 실천과 본말사 신도 화합을 위해 열렸으며, 스님과 신도들은 토종 물고기를 방생했습니다. 주지 원경스님은 “모든 분들의 하시는 일이 원만히 성취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동참대중은 법회 후 김제 금산사를 합동 참배한 후 사찰별로 송광사와 망해사, 귀신사 등을 자율 참배했습니다. 보도=대전지사 이경진 |